안녕하세요! 영어 공부하는 플로우입니다!
오늘은 일상 대화에서
"막 ~하려고 했어" 또는
"하려던 참이었어"
와 같은 표현을 많이 사용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?
이러한 표현은 영어에서도 다양하게 사용됩니다.
특히 was about to, was meaning to, be about to 같은 표현이 자주 등장하는데요.
그래서 오늘은 각 표현의 의미와 차이점, 그리고 미국 드라마와 영화 속 실제 활용 예시까지 살펴보겠습니다!!
1. Was About To - 막 ~하려던 참이었어
was about to 는 어떤 행동을 바로 하려던 찰나에 다른 일이 끼어든 상황을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.
즉, 말하는 시점에서 행동이 실행되기 직전이었지만 결국 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큽니다.
쉬운 예시로 설명드리자면! "막 집에 나가려던 참이었는데, 지갑을 깜빡했어"(못 나감) 와 같은 상황에서 사용하시면 됩니다!
예문
I was about to call you, but you called me first.
막 너한테 전화하려던 참이었는데 네가 먼저 했네.
She was about to leave when it started raining.
그녀가 막 나가려던 참에 비가 오기 시작했어.
We were about to order dessert when the waiter brought the check.
우리가 막 디저트를 주문하려던 참에 웨이터가 계산서를 가져왔어.
I'm about to do it.
나는 그것을 하려고 했었다.
We were about to give up when we found a bouse that was perfect.
완벽한 집을 찾았을 때 우리는 포기하려고 했어.
2. Was Meaning To - 원래 ~하려고 했어 (의도 강조)
was meaning to는 과거에 어떤 행동을 계획하고 있었지만 결국 하지 못했음을 강조하는 표현입니다. 단순히 즉흥적인 행동이 아니라, "원래 하려고 했던" 것에 초점이 있습니다.
예문
I was meaning to call you yesterday, but I got too busy.
어제 너한테 전화하려고 했는데 너무 바빴어.
She was meaning to apologize, but she never found the right moment.
그녀는 원래 사과하려고 했는데 적절한 타이밍을 못 찾았어.
We were meaning to visit you last weekend, but something came up.
우리는 지난 주말에 너네 집 방문하려고 했는데 일이 생겼어.
3. Be About To - 곧 ~할 예정이야
be about to는 현재 또는 미래 시점에서 "곧" 어떤 행동을 할 것이라는 뜻입니다. 즉, 과거의 계획보다는 "지금 바로 실행 직전"이라는 느낌을 줍니다.
예문
I'm about to leave. Do you need anything?
나 곧 나가려는데, 필요한 거 있어?
She is about to start a new job next week.
그녀는 다음 주에 새 직장을 시작할 예정이야.
The movie is about to start. Hurry up!
영화가 곧 시작할 거야. 서둘러!
4. 세 표현 비교 정리
was about to 막 ~하려던 참이었어 (즉흥적)
I was about to text you, but I got distracted.
was meaning to 원래 ~하려고 했어 (의도 강조)
I was meaning to buy you a gift, but I forgot.
be about to 곧 ~할 예정이야 (미래 가능)
The game is about to start.
이렇게 비교해보니, 정말 미묘한 차이인 것 같습니다!
5. 미국 드라마 속 활용
📺 [Friends]
Monica: "I was about to tell you, but then I forgot!"
나 너한테 말하려던 참이었는데 까먹었어!
📺 [The Big Bang Theory]
Sheldon: "I was about to go to bed when I had a brilliant idea!"
막 자려고 했는데 갑자기 기막힌 아이디어가 떠올랐어!
📺 [How I Met Your Mother]
Ted: "I was meaning to ask you about that!"
그거 원래 물어보려고 했었어!
📺 [The Office]
Jim: "I was meaning to tell you earlier, but I got sidetracked."
이전에 말하려고 했었는데 정신이 없었어.
📺 [Breaking Bad]
Walter: "I'm about to do something that I might regret."
나 지금 후회할 수도 있는 일을 하려고 해.
📺 [Stranger Things]
Eleven: "The fight is about to begin."
싸움이 곧 시작될 거야.
결론: 상황에 맞게 자연스럽게 활용하자!
이처럼 비슷해 보이지만 was about to, was meaning to, be about to는 각각 다른 상황에서 쓰입니다.
마지막 정리!
과거에 "막 하려던 참"이었다면 👉 was about to
"원래 하려고 했던 것"을 강조하려면 👉 was meaning to
미래에 "곧 하려는 행동"이라면 👉 be about to
실제 원어민 대화나 미드, 영화 속에서 이 표현들이 어떻게 쓰이는지 잘 살펴보면 더욱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을 거예요!